[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글로벌 밴드 hrtz.wav(하츠웨이브)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자유롭고 강렬한 분위기의 신보로 돌아온다.
하츠웨이브는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The First Wave'(더 퍼스트 웨이브)로 데뷔했다. 풋풋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앞세워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준 이들은 약 5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econd Wave : MOMENTUM'(더 세컨드 웨이브 : 모멘텀)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데뷔 이후 쌓아온 공연 경험이 기대를 높이는 요소다. 하츠웨이브는 데뷔 5개월여 만에 국내외 총 10개의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빠르게 무대 경험을 쌓았다. 그 과정에서 다져온 라이브 역량이 이번 신보와 향후 무대에서 어떻게 드러날지도 관전 포인트다.
비주얼에서는 특히 보컬 리안의 변화가 눈에 띈다. 데뷔 당시의 단정한 검정 헤어스타일에서 벗어나 밝은 금발로 변신해 한층 자유롭고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그래픽 티셔츠와 루즈한 실루엣의 팬츠, 체인 액세서리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 역시 기존의 풋풋한 청춘 보컬 이미지와 다른 분위기를 만든다.
베이스 데인, 키보드 윤영준, 기타 케이텐 역시 헤어와 의상, 액세서리 등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전작의 청량한 분위기를 완전히 지우기보다 보다 자유롭고 거친 밴드맨의 이미지를 더하며 팀의 변화된 색깔을 보여준다.
하츠웨이브의 비밀 병기이자 '3살 드러머'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하기와 역시 기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 콘셉트에 맞춘 변화를 더했다. 비니와 마스크 등을 활용한 특유의 캐릭터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보다 강렬해진 스타일링과 드럼 퍼포먼스로 하기와만의 독특한 매력을 강조한다.
개인의 변화는 단체 이미지에서도 이어진다. 앞서 공개된 이미지 티저에서는 멤버들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친근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한편, 무대 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데님 스타일링과 강렬한 눈빛, 여유로운 포즈로 밴드맨으로서의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풋풋한 청춘에서 보다 자유롭고 강렬한 밴드맨으로 변화를 예고한 하츠웨이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econd Wave : MOMENTUM'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라이즈(RIIZE) 성찬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ALIVE (Feat. 성찬 of RIIZE)'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데뷔 앨범 이후의 음악적 성장도 담아냈다.
김하영 기자(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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