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목포대 의대 탈락 유감, 지역 상권은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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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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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해남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에서 목포대가 탈락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서남권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 등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7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소통회의'를 주재하고, 이달 중 운영되는 다양한 군민 사은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주문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7일 '열린소통회의'를 주재하고, 군민 사은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주문했다. 해남군 제공 명 군수는 "해남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지역 상가 이용 환급 행사 등을 적극 활용하면 온라인 쇼핑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보기가 가능해진다"며 파격적인 혜택을 강조했다. 우선 해남사랑상품권은 9월 한 달간 할인 구매와 캐시백 혜택을 연계해 역대 최대 수준인 1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역시 오는 16~20일, 10% 할인 판매에 나선다.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객을 위한 추가 지원도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할 경우 7%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아울러 현장에서 즉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페이백(환급) 행사도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명 군수는 "디지털 상품권 등 이용 방법이 다양해지는 만큼, 어르신들도 어려움 없이 이용해 체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목포대 의대 탈락 "막대한 상실감"…초고속도로 등 대안 지시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외에도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 결과에 대한 논의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 명 군수는 목포대 탈락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명 군수는 "해남 등 서남권은 고령화 비율이 40%에 달하고, 해남 송지에서 대학병원까지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절실한 의료 취약지"라며 "36년간 이어온 주민들의 숙원인 국립 의대 유치가 무산되면서, 지역민들의 막대한 상실감과 함께 고질적인 의료 공백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서남권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주-영암-해남 초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기반 사업을 서둘러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명 군수는 이번 주말 개최되는 '명량대첩축제'와 관련해 "아직 늦더위가 가시지 않은 만큼 먹거리 부스 등의 위생 관리와 군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수확기 벼멸구 등 농작물 병해충 방제 대책, 가을철 농기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 산적한 현안을 선제적으로 챙겨 소홀함 없이 시행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관련기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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