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현장에 있다"…완도군의회, 9일간의 정례회 대장정 마감

"답은 현장에 있다"…완도군의회, 9일간의 정례회 대장정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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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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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완도군의회가 9일간의 제34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치고 결산 승인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군민생활현장 방문 등 주요 의정활동을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완도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지난해 재정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가 재정수요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완도군의회가 제342회 제1차 정례회와 주요 의정활동을 마쳤다. 완도군의회 제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등을 심사했다. 지난해 완도군 예산현액은 9,150억여 원으로, 이 가운데 지출액은 약 7,273억원, 다음 연도 이월액은 약 1,527억원이다. 군의회는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와 함께 사업 지연 및 과도한 이월 여부, 지방보조금과 기금 관리, 체납액 징수 등 재정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결산검사를 통해 지방보조금 관리, 완도해양치유센터 행정재산 및 사업관리, 주요 사업 추진 지연 등 총 16건의 개선·권고사항을 도출하고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 과정에 반영하도록 요구했다. 이어 심사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6,529억여 원)보다 972억여 원 늘어난 7,502억여 원(일반회계 7,149억여 원, 특별회계 353억여 원) 규모로 확정됐다. 군의회는 사업의 시급성과 민생 현안 반영 여부를 위주로 검토해 예산액 삭감 없이 예산과목 경정 및 부기 정정 4건을 바로잡아 수정 가결했다. 군의회는 12개 전 읍·면의 26개 주요 사업현장도 방문했다. 청산항 국가어항 정비공사, 중앙시장 B동 시설 현대화사업, 금당 삼산 배수개선사업, 소안도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노화~소안 연도교 건설, 완도해양치유센터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정욱 의장은 "결산은 재정운영의 책임을 묻는 과정이고, 추경은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우선 투입할 것인지 판단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이라며 "군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성과가 군민에게 돌아가는지 끝까지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예산 집행과 부진한 사업에는 분명하게 책임을 묻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은 힘있게 뒷받침하겠다"며 "회의장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관련기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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