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중수청장 후보에 檢출신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에 檢출신 김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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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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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영치금 국고 귀속 이력 인사청문회 거쳐 대통령이 임명 10월 출범하는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김지용 전 광주고검 차장검사(58·연수원 28기·사진)가 임명 제청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전 검사장을 중수청장 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김 후보자에 대해 '수사, 감찰, 공판 등 형사사법 분야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아 온 수사 법률 전문가이고, 주요 수사기관 지휘부에서 근무하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경험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 부여 출신인 김 후보자는 1999년 대전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과 대검 감찰1과장 등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8월 검사장으로 승진해 춘천지검장과 대검 형사부장을 지냈고 2023년 9월 퇴직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을 지낼 당시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미납 추징금 환수팀으로 영치금을 국고로 환수시킨 이력도 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중수청장의 임기는 2년으로 중임할 수 없다. 고도예 기자 y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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