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프랑스 수도원서 한국인 수녀 만나…"깊은 존경"

김혜경 여사, 프랑스 수도원서 한국인 수녀 만나…"깊은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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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현지시간 7일 프랑스 대통령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의 성 가정 도미니코 수녀회 수도원을 방문해 한국인 수녀들을 만났습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와 마크롱 여사가 성 가정 도미니코 수녀회 수도원에서 수녀들을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성 가정 도미니코 수녀회 수도원은 19세기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해온 공동체로, 현재 수녀 8명 가운데 6명이 한국인이며 당시 처음 합류한 한국인 수녀 가운데 1명인 김경희 수녀가 2024년부터 총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만남에서 "지금보다 한국과 프랑스가 훨씬 멀게 느껴졌을 1980년대 초, 가족과 고향을 떠나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람과 사람의 교류가 얼마나 깊고 오랜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낯선 땅에서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해 오신 수녀님들의 삶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여사는 수녀들과 한동안 자리를 함께하며 수도원에서의 생활과 그동안의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마크롱 여사도 "한국에서 온 수녀님들이 이곳에 뿌리내리고 오랜 시간 프랑스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이야기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이 특별한 장소를 찾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 #마크롱 #영부인 #프랑스 #수녀 #수녀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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