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198cm '올림픽 金+학위 3개까지' 女 배구대표팀 주장 남다르네…그런데 물리치료사 남친과 '찐사랑' 열애→은퇴 후 꿈은 교사

키가 198cm '올림픽 金+학위 3개까지' 女 배구대표팀 주장 남다르네…그런데 물리치료사 남친과 '찐사랑' 열애→은퇴 후 꿈은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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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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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이탈리아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안나 다네시가 코트 밖에서의 평범한 일상과 은퇴 후 꿈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지난 5일(한국시간) 다네시의 식습관과 운동, 사생활 등을 소개하는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1996년생인 다네시는 키 198cm의 미들블로커로 세계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이탈리아 대표팀 일원으로 조국의 사상 첫 금메달 획득에 공헌했다. 이탈리아는 2025 세계선수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현재는 이탈리아 대표팀 주장까지 맡고 있다. 세계적인 선수지만 코트 밖에서는 비교적 평범한 삶을 즐긴다. 매체에 따르면 다네시는 자신의 사생활을 외부에 많이 공개하는 편이 아니다. 다네시의 연인은 물리치료사 다비데 스피넬리다. 스포츠 분야에서 일하는 만큼 두 사람은 서로의 직업을 이해하며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 함께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것도 다네시가 좋아하는 일상 중 하나다. 더 눈길을 끈 건 은퇴 후 계획이다. 화려한 선수 경력을 지닌 만큼 지도자나 배구 행정가로 변신할 법하지만 다네시가 꿈꾸는 직업은 '교사'다. 실제로 다네시는 선수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대학 학위를 세 개나 취득할 정도로 공부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2019년 11월 몬차에서 첫 시즌을 보내던 당시 산 라파엘레 텔레마틱 대학교에서 운동과학을 전공해 첫 번째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논문의 주제도 배구선수다운 선택이었다. 다네시는 '스포츠에서 동작에 대한 정신적 이미지'를 주제로 선수가 실제 동작을 수행하기에 앞서 머릿속으로 움직임과 궤적, 타이밍 등을 예측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후 2023년 뉴트라슈티컬 분야를 전공해 영양과학 학위를 취득했고, 2025년에는 심리학까지 공부해 세 번째 학위를 손에 넣었다. 불과 6년 사이 대학 학위만 세 개를 따낸 셈이다. 더욱 놀라운 건 이 기간 학업과 세계 정상급 선수 생활을 동시에 해냈다는 점이다. 다네시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핵심 미들블로커로 활약하면서 유럽선수권과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024 파리 올림픽, 2025 세계선수권 등 굵직한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코트에서는 세계 정상에 오르고 밖에서는 학위 세 개를 따낸 다네시, 그러나 한 인간 혹은 여자로 돌아가면 평범한 삶을 즐기고 있다. 현역 생활을 마친 뒤 실제로 교단에 서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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