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부, 이란 항공사 겨냥 새로운 제재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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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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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재무부 청사에 전시된 재무부 상징물.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이 8일(현지시간) 항공사를 포함한 기업 및 개인에 대한 새로운 대이란 제재를 발표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항공사 27곳을 포함해 단체 35곳과 개인 1명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 제재 대상에는 이란 아세만항공, 에어투어, 키시항공 등과 함께 에어 시라즈 , 아바항공, 플라이 키시 등 신행 항공사도 포함됐다. 또한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에 소재한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란 마한항공과 연계된 외부 항공·물류업체들도 제재 대상에 올랐다. 마한항공은 병력과 무기, 군사장비를 운송하는 등 이란 혁명수비대의 수송 통로 역할을 해 지난 2011년부터 미국의 대테러 제재를 받고 있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가 이란 마한항공을 비롯한 이란 항공사들의 운항을 중단시키고, 이란이 미국산 항공기와 민감 기술을 확보하는 데 이용하는 위장회사와 해외 중개업체, 우회 환적 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오늘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이란의 항공사들과 거래하는 모든 이들에게 경고한다"며 "글로벌 금융시스템에서 퇴출당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뉴스1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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