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소마' 박상현, 도재욱에 챔피언의 힘 보여주며 8강 1착

[ASL] '소마' 박상현, 도재욱에 챔피언의 힘 보여주며 8강 1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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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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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박상현이 도재욱에 승리하며 이번 대회 첫 8강 진출자가 됐다(출처=대회 실황 캡처).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소마' 박상현이 승자전에서 '베스트' 도재욱을 꺾고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7일 저녁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구글플레이 ASL 시즌22(이하 ASL 시즌22)' 16강 듀얼 토너먼트 1일 차 A조 경기에서 박상현(Z)이 도재욱(P)을 세트 스코어 2-1로 제압했다. 녹아웃 맵에서 진행된 1세트에서 도재욱은 1시, 박상현은 7시 지역에 자리했다. 반시계 방향으로 확장을 가져간 도재욱이 박상현의 본진 위쪽까지 진출한 가운데, 박상현은 저글링 발업 이후 상대 앞마당을 급습해 포톤 캐논을 파괴하고 프로브를 압박했다. 도재욱은 커세어를 활용해 박상현의 움직임을 확인했지만, 이어진 뮤탈리스크 공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박상현은 뮤탈리스크를 꾸준히 쌓으며 본진에 등장하는 아칸을 차례로 끊어냈고, 저글링으로 다크템플러까지 막아내며 주도권을 유지했다. 결국 더 이상 저항하기 어려워진 도재욱이 항복하면서 박상현이 10분 45초 만에 첫 세트를 가져갔다. 옥타곤SE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는 병력 수로 상대를 압도한 도재욱이 반격에 성공했다. 7시에 자리한 도재욱은 11시의 박상현을 상대로 초반 질럿에 이어 다크템플러까지 침투시키며 일꾼 피해를 입혔다. 박상현은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로 반격에 나섰지만 포톤 캐논에 막혔고, 도재욱은 다크 아칸까지 확보하며 수비와 공격 양쪽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박상현이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를 활용해 앞마당을 압박했지만 도재욱은 이를 막아낸 뒤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도재욱은 박상현의 1시 확장과 11시 본진을 동시에 노리는 등 여러 방향에서 공격을 이어갔다. 박상현이 럴커를 동원해 반격을 시도했지만 병력 규모에서 앞선 도재욱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고, 결국 18분 37초 만에 항복하며 승부는 최종 3세트로 넘어갔다. 이 승리로 도재욱은 프로토스 통산 4번째, 전 종족 통산 9번째 ASL 100승을 달성했다. 백룸스에서 열린 3세트에서는 박상현이 다시 초반부터 승부를 결정지었다. 5시의 도재욱과 11시의 박상현이 맞붙은 가운데, 박상현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저글링을 상대 앞마당으로 보내 파일런을 파괴하고 프로브를 공격했다. 도재욱이 프로브까지 동원해 첫 공격을 막아냈지만 박상현은 추가 저글링을 연이어 투입하며 일꾼 압박을 이어갔다. 빠른 병력 보급으로 도재욱이 회복할 틈을 주지 않은 박상현은 상대의 성장을 틀어막은 뒤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다. 결국 더 이상 저항할 수단을 마련하지 못한 도재욱이 항복을 선언했고, 박상현은 경기 시작 3분 44초 만에 승리를 거두며 A조 1위와 함께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Daily Game Hot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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