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동족전 극복한 ‘폭군' 본색…이제동, 최종전 끝에 짜릿한 2시즌 연속 8강

[ASL] 동족전 극복한 ‘폭군' 본색…이제동, 최종전 끝에 짜릿한 2시즌 연속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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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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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대로 출발은 불안했다. 일부에서 언급된 저그 동족전 불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의 애칭이 달리 '폭군'이 아니었다. 전성기 시절 전 종족을 상대로 무자비함을 보였던 '폭군'의 본색이 제대로 나왔다. 이제동이 최종전 끝에 김명운을 제압하고 2시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이제동은 9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진 ASL 시즌 22 16강 B조 최종전에서 김명운을 2-0으로 꺾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이제동은 지난 ASL 시즌 21에 이어 2시즌 연속 ASL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첫 시작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이제동은 B조 첫 경기는 암울했다. 빠른 타이밍에 들이닥친 저글링은 재앙 그 자체였다. 김명운의 저글링에 일방적으로 휘둘리며 패자전으로 추락했다. 하지만 그는 이제동이었다. 첫 상대였던 김명운과 경기 패배가 오히려 약이 됐다. 김경모와 패자전 1세트를 저글링 러시를 버텨내며 감을 끌어올린 이제동은 2세트 '녹아웃'에서 현역 시절 뮤탈리스크-스컬지 컨트롤을 떠올리는 공중전 실력을 재현하면서 2-0 셧아웃으로 최종전 기회를 잡았다. 최종전에서 만난 상대는 첫 상대였던 김명운. 1세트 '옥타곤 SE'에서 빼어난 공중전 교전 컨트롤로 기선을 제압한 이제동은 2세트 빌드 싸움에서 불리한 시작을 영리한 운영과 수싸움으로 판을 뒤집었다. 뮤탈리스크 숫적 열세에도 손해를 최소화 하면서 시간을 끄는데 성공한 이제동은 5시 지역을 확장하면서 완전히 우위를 잡았다. 공중전 열세를 우위로 돌린 이제동은 힘을 끌어모은 김명운의 반격을 받아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1경기 신상문(테란, 8시) 승 [아이올로스] 김경모(저그, 4시) 2경기 이제동(저그, 8사) [아이올로스] 김명운(저그, 12시) 승 1세트 신상문(테란, 1시) [녹아웃] 김명운(저그, 7시) 승 2세트 신상문(테란, 1시) 승 [백룸] 김명운(저그, 5시) 3세트 신상문(테란, 5시) 승 [애티튜드 SE] 김명운(저그, 11시) 1세트 이제동(저그, 11시) 승 [옥타곤 SE] 김경모(저그, 7시) 2세트 이제동(저그, 1시) 승 [녹아웃] 김경모(저그, 7시) 1세트 이제동(저그, 7시) 승 [옥타곤 SE] 김명운(저그, 1시) 2세트 이제동(저그, 2시) 승 [컬러리스 페이트] 김명운(저그, 8시)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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